13편. 광개토대왕 3가지 선택: 고구려를 ‘확장국가’로 만든 리더십
한 장면으로 시작되는 광개토대왕의 시대 광개토대왕을 떠올리면 ‘영토 확장’이 먼저 나온다. 하지만 그 영토는 갑자기 넓어진 것이 아니라, 준비된 바닥 위에서 방향을 정확히 잡았을 때 가능했다. 미천왕 시기의 회복을 지나, 고구려는 다시 공격적으로 움직일 체력을 갖췄고, 광개토대왕은 그 체력을 “어디에, 어떤 순서로” 쓸지 선택했다. 이야기의 흐름: 위기에서 ‘주도권’으로 당시 동북아는 여러 세력이 맞물린 복잡한 … 더 읽기